경산초 5학년 3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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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인정 | 등록일 | 10.11.09 | 조회수 | 17 |
11월 4일 . 고인쇄 박물관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먼저 직지 워크북을 받았다. 워크북 안 내용에는 직지에 관한 내용과 직지에 관한 퀴즈, 현장 체험 보고서를 쓰는 곳이 있었다. 이 책을 받고 먼저 영상실에 갔다. 그 곳에서 직지에 대한 내용이 쭉~ 나와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면서 문제를 몇 개 풀었다. 영상을 다 보고 고인쇄 박물관에 있는 해설자 분께서 직지와 고인쇄 박물관에 대하여 간단히 알려주셨는데, "직지" 라는 원래 정확한 이름은 "백운화상 초록 불조 직지심체요절" 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14' 자를 외우기 어려워서 "백운화상 초록 불조 직지심체요절" 의 뜻은 '백운" 이라는 호를 가진 스님께서 이직지에 있는 내용을 쓰셨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화상" 이라는 뜻은 스님들을 부를 때 쓰는 높임말이라고 하네요. 또 "초록 불조" 는 '초록" 자연과 '불조" 부처님과 조상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직지심체요절"은 곧은 마음과 몸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서 "백운화상 초록 불조 직지심체요절" 이라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직지"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전 이 사실을 듣고 안타깝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금속활자를 만드는 방법은 바로 "밀랍주조법"이라고 하는 데요. 1. 글자본 붙이기-2. 밀랍자 세기기-3. 밀랍가지 만들기-4. 주형틀 만들기-5. 밀랍녹이기-6. 활자 조판-7. 인쇄 이렇게 해서 금속활자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견된 유물에는 "치미, 금구"가 있는데 금구는 북 같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고인쇄 박물관을 다녀오고, 직지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라고 생각했고, 우리 조상들이 대단하고 금속활자를 발견했다는 그 점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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