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를 갔다. 처음에는 과학이라서 조금 실망했다. 나는 과학이라면 딱 질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가 보니 조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그 생각이 딱 들어맞았다. 관람하다 보니 처음 보는 여러가지 생물체들이 있었다. 삼백초, 타래난초, 중나리, 두족류, 완족류, 포오석, 석고, 방해석, 백운모,청서 등등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리고 재미있는 3D 영상을 보고 여러가지 과학 체험을 직접 해 보았다. 과학이 이렇게 재미 있을 줄 몰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3D 영상을 본 일이다.  과학 문화벨트를 다 관람 해 보고 나서 밥을 먹으러 미동산 수목원으로 갔다. 거기서 키가 크~~~~고 거대한 바나나 나무와 귀여운 나무인형을 보았다. 여러가지 식물과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을 보니 신기하고 왠지 신이 났다. 점심을 먹고 우리가 버린 많은 쓰레기들을 주워 집으로 가져가 버렸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고 신이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