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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목입니다(청주중:3학년1반)
용담초 5학년3반
작성자 유제이 등록일 10.11.09 조회수 142

고인쇄박물관과 교육과학연구원을 다녀와서

체험날짜: 2010년 11월 9일 화요일

오늘 우리 학교 5학년 전체가 고인쇄 박물관과 과학연구원을 다녀왔다.

교과서에서 열심히 배운 고인쇄 박물관을 직접 와봤다는게 정말 실감이 났다.

배운것을 바탕으로 여기 와서 한번 더 공부 한다는게 정말 좋았다.

고인쇄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금속 활자본 '직지'를 인쇄한 청주 흥덕사의 옛 터에 있다.  그리고 고서, 인쇄기구, 흥덕사 출토 유뮬 등 18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직지 금속 활자 공방 재현관'에서 금속활자 만드는법을 설명으로 들었더니 정말 신기할 다름이었다. 밀랍을 이용해 그 딱딱한 금속활자를 만들다니.. 정말 우리 조상들은 지혜로운것 같다. 또 고려시대에 직지를 엮어낸 백운스님과 백운스님의 제자인 석찬과 달잠스님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직지는 1377년 백운 스님이 엮으셨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원래의 직지의 이름은 백운화상 초록 불조 직지심체요절 인데 너무 길어서 외우기가 좀.. 힘들었다.

직지가 우리 나라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프랑스에 있어서 참 아쉽다.

직지는 우리 조상이 이 지구상에서 최초로 금속 활자를 발명, 발전시킨 슬기로운 문화 민족임을 세계에 알리는 귀중한 문화 유산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니까 유네스코 세게 기록 유산으로 선정 될 만 하다.

그리고 무구정광 대다라니경도 751년경에 목판으로 인쇄한것인데 그때 당시에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던것을 알게해주었다.

직지를 찍어낼수 있게 한 조상들의 창조 정신을 우리가 이어받아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를 지켜 가야 겠다고 느꼈다.

다음은 교육과학 연구원에 가서 영상을 보았다.

가을철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바다 오염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가을 철 별자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페가수스 자리, 물병자리, 삼각형자리 등...

그리고 별자리만 해도 엄청 많다고 한다.

그리고 또 북극성을 이용해 배에서 길을 잃었을때 길을 찾는다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참 대단하고 신기했다.

그리고 바다 오염에 대해 영상을 보았는데

우리가 강이나 호수, 계곡, 바다에 쓰레기만 버리지 않으면 바다는 오염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름이나 공장의 폐수도 깨끗하게 걸러서 흐르면 깨끗한 환경과 깨끗한 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가 먼저 작은 실천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분명히 깨끗해질 환경이 기다리고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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