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만해도 충전 ‘신발 발전기’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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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45 |
걷기만해도 충전 ‘신발 발전기’ 개발 [동아일보] 2004-08-21 () 00 26면 판 579자 스크랩 앞으로 몇 년 안에 걷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휴대전화나 MP3, CD플레이어 등 휴대용 전자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는 신발이 나올 전망이다. 한국해양대 기계정보공학부 최형식 교수팀은 ‘최첨단 신발용 운동량 계측 시스템’을 개발해 이달 초 교육인적자원부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 걸을 때 생기는 운동에너지를 전류로 바꾸는 초소형 워킹 제너레이터(walking generator·보행 발전기)를 신발 안에 장착해 걸을 때마다 미량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연결하면 충전도 된다. 사용된 전체 부속품의 가격이 2000원에 불과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발전량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하나를 켤 정도지만 기술개발을 통해 5년 뒤에는 발전량이 10배 이상 높이진다. 이 경우 5km를 걸으면 소용량 휴대전화 배터리 정도는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 교수는 “신발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주파수로 변환해 무선 전송한 결과 100m 이내에서 위치추적도 가능했다”며 “앞으로 미아방지용 신발을 개발하는 등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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