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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의 발명 ☆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11.02.16 조회수 213
* 플라스틱의 발명

  학용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현대의 상품에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누구에 의해 발명이 되었을까?
  먼저 플라스틱이란 것은 가열(열을 가함)이나 가압(압력을 줌) 또는 이 두 가지에 의해 그 형태를 마음대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재료, 또는 그 성형품의 총칭을 이른다. 현대의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 이전에 옛날에는 어떤 용도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869년 인쇄업자인 존 웨즐리 하이야트는 현대의 플라스틱 이전에 셀룰로이드라는 것을 발명하였는데, 그는 당시 상아로 만들어진 비싼 당구공 대신에 싸고 가볍고 부드러운 것을 연구하다가 이 셀룰로이드라는 것을 발명하게 되었다. 그는 셀룰로이드를 질화셀롤로스(나무나 면화에서 나옴)와 장뇌를 고운에서 섞어서 만들었는데, 이것이 19세기에는 작은 용기에서부터 피아노 건반 등에까지 쓰이게 되었다. 이 셀룰로이드가 발명되기 이전인 1862년에도 플라스틱류가 발명되었다. 그것은 영국의 화학자 바크스에 의해 발명된 것으로 화학 섬유와 니트로셀룰로스를 원료로 한 파크사인이라는 물질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합성 고분자로서의 플라스틱은 1907년 미국의 베이클랜드가 만들었다. 그는 녹지 않고 쉽사리 타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것을 발명, 이를 베이클라이트라고 불렀다. 그리고 이것은 후에 안정성, 절연성, 가소성 등의 기능이 많아 고무, 목재, 금속 등의 대용품으로 널리 쓰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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