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금요일 대전 중앙 국립 과학관을 다녀와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같이 신나게 이야기하며 갔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달려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는 사진을 찍고 11시 30분까지 입구에 모이기로 하였다.

우리 조는 먼저 4D영상(가상현실라이더)을 보았다.

정말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것 같아 신기했다.

의자가 움직여서 더 실감이 났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지나갈때마다 바람이 쉭-쉭- 나왔다.

끝나고 내려와 보니 뭐할지 둘러 보다가 손바닥으로 괴물 터뜨리기로 하였다.

10000점을 받았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내려가고 골프존도 해보았다.

그냥 골프채로 치기만 했을 뿐인데, 기록도 나오고 거리도 나와서 신기하였다.

그 다음에는 레이져를 통과해 보았다.

가다가 걸려서 빨리 탈락해 버렸지만....

11시 30분이 되어서 입구에 모여 다 같이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상설 전시관으로 갔다.

한바퀴 둘러보다가 멀미의 집으로 들어갔다.

밖에서는 그냥  평범한 집으로 보였지만 안에 들어가 보니 기울어져 있었다.

'이상하네? 밖은 평범하고, 안은 기울어져 있다?...'

나는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아마도 과학이 숨어 있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에는 집 밖에는 평범한 집의 모양을 만들어 놓고,

안에는 경사지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참 신기하였다.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한 번 또 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