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초등학교 5학년 1반 전현수 (교육과학연구원과 미동산수목원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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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현수 | 등록일 | 12.12.21 | 조회수 | 40 |
11월 13일 화요일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찌뿌둥하더니 우리가 출발 할 무렵 비가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계획한대로 교육과학연구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여러번 왔던 곳이라 낯설지 않았다. 교육과학연구원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1층에는 조류와 곤충, 어류 등등 모든 생명체와 미생물, 동굴에서 사는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니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2층 전시관으로 체험을 하러 갔다. 이곳은 과학의 원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느껴보는 곳이다. 지진체험과 순발력게임, 자동차게임이 있었다. 또 중력을 이용한 기울어진 집으로 들어갔다. 현기증이 났다.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3층에는 현미경과 실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나의 관심 분야여서 더 더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 동물들의 몸속 기관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해부학에 대해서도 배웠다. 플라네타리움 전시관에서는 플라네타리움이라는 둥근 기계로 돔 속에서 홀로그램을 보여주었다. 이 신기한 플라네타리움을 누가 최초로 연구하였는지 알아보니 천문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였다 나는 모든 사물에 호기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연구했던 갈릴레이를 존경한다. 교육과학연구원을 다 둘러 본 후 우리는 미동산수목원으로 향했다. 나무가 많고 공기가 좋은 수목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칠줄 알았던 비가 어느새 눈과 섞여 함께 내리고 있었다. 결국 수목원에선 박물관 관람만 짧게 한 후 엄마께서 쌓주신 맛있는 도시락은 버스 안에서 먹어야만 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하니 어디서 무엇을 해도 재미있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재밌고 알찬 체험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서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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