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충북과학연구원으로 체험학습을 갔었다.

충북과학연구원에는 여러가지 신기한 물건과 동물표본,곤충표본 등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꿈돌이 광장)의 민물고기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의 많은 종류들을 더욱 많이 알게 되었다. (VR 수족관)에서는 컴퓨터와 같은 모니터에서 희귀한 물고기들과, 사람이 들어가서 쉽게 볼 수 없는 깊은 바닷속을 보여주었다.  모니터 속의 바닷속에 물고기와 산호 말고도 내가 알지 못했었던 여러가지 생물체를 많이 보았다.   또 이 바닷속을 화면을 통해 보았어도 마치 내가 바닷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신기하기도 하였고, 재미있기도 하였다. 

(체험의 광장)에서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 (색 그림자)라는 곳에서 서 있었더니 스크린에 노랑,청록,자홍,흰색 등 여러가지 색깔들이 비쳐서 정말 예쁜 그림을 만들어 냈다. 

(오목거울에 의한 상)은 무엇인가 위에 어떤 물체가 있어서 만져봤는데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밑에를 자세히 보니까 어떤 물체가 있었는데 오목거울에 의해서 허공에 떠 있는 느낌이 든 것이었다.    참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역시 과학연구원에 와서 나에게 어려운 말들로 설명되어 있었지만 거꾸로 설명을 보지 않고 사진이나 그림을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