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5학년 1반 신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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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희연 | 등록일 | 12.09.11 | 조회수 | 51 |
과학 미디어 체험관을 갔다왔다. 왠지 미래에 온 기분이 났다. 미래교실에서 수업도 해 보았고,재미있는 게임도 했다. 미래교실에선 편리한 도구나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울것 같다. 로봇들이 추는 춤은 여수에서 봤었지만, 여수까지 괜히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청주에서 보는 로봇 춤이 더 길었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미래교실에는 책상에 갱니 컴퓨터가 하나씩 있어서 손으로 굳이 필기할 필요가 없었다. 또, 전자출석부도 있어서 온 사람은 사진이 나타났다. 미래는 손가락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인 것 같다. 손으로 터치해서 사진을 꾸밀 수도, 공부를 할 수도, 뭐든지 다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래교실을 보니 공부하기가 좋고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내 머리에 어떤 궁금증이 생겼다. 손으로 직접 필기를 하지 않고 공부할 것을 전송받는다면 공부가 머리에 들어올까? 이 궁금증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미래에는 새로운 기술이 자꾸자꾸 만들어지니까 궁금증도 해결될 것이다. 9월 4일, 그날은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온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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