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장 체험 학습으로 4학년때 가 보았던 과학 문화 벨트를 갔다. 이년 전인지라 몇가지 부분은 기억도 않나고 못봤던 것도 다시 볼겸 기억을 되세기는 셈치고 즐겁게 들어갔다.

우리는 문화 문화재 단지를 들렸다가 그 곳을 간건데 내가 문의문화재 단지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둘러보는 시간 에 힘들어서 휴게실에만축 늘어져 있었다.기력이 좀더 있고 시간이 많았었더라면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을텐데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은것이 조금은 후회가 된다.

수민이랑 내가2~3층을 둘러보다가 물레방아 위에서서 방아가 굴러가는 것 이 모형으로 되어있는 것에 직접 올라가서 체험해 보았다. 또 버튼을 누르면 유리관 안의 기구가 움직였는데 그 과정이 머리속에도 잘새겨지고 재미있었다. 손 그림자로 게임을 하는것도 있었는데 환경에 관한 게임을 몸으로 하다보니 재미있었다. 딱딱한 내용들을 게임으로 바꾸어 노니 훨씬 재미있었다.

기력이 넘쳐나고 시간만 더 많았었더라면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재미있는것 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았을 텐데 조금은 아쉽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가족들이랑 함께 와서 여유롭게 둘러 보다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