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0월 20일에 갔던 과학문화체험벨트는 우리가 4학년 때도 갔던 곳이었던 것 같았다. 2년 만에 다시 가 보아도 역시 신비로운 전시물들이 많았다. 특히 중앙에 있었던 과학관은 들어섰을때 3~4층이나 되고 매우 넓은 건물이라 재밌을 것 같았다. 다른 반 애들도 거의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층마다 많은 게임들이 있어서 여러 게임들을 모두 해 보았다. 몇가지 작동이 되지 않았지만 아주 재밌었다. 또 가끔은 건물이 너무 넓어서 애들과 떨어졌을때 찾기가 어렵기도 했었다. 너무 넓어서 전체를 둘러보기는 무리였던것 같다. 그래도 볼 수 있는 만큼 많이 보았다. 거의 우리 학교 애들로 건물을 꽉 채웠었다. 많은 시설과 전시물들이 재밌었다. 3층의 동물 전시관은 전에 없었다가 다시 생긴 것 같았다. 3층에 가장 오래 있었던 것 같다. 3층에서는 모든 건물 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소풍은 아주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