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를 다녀와서(동주초 6학년 10반 조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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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현서 | 등록일 | 11.10.25 | 조회수 | 44 |
지난 10월20일에 우리는 과학문화벨트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본 것이 아니라서, 즐겁고 설레는 마음보다 그 전보다 더 나아진 것은 무엇이고, 또 무엇을 알게 될지 기대되었다. 약간은 기대를 품은 채, 버스에서 내려 과학문화벨트로 이동하였다. 처음, 과학문화벨트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부터 내 마음은 기대 반,궁금 반 이렇게 차 있었다. 예전에 왔었을 때, 미처 다 관람하지 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진 과학에 관련된 것이 하나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정말 구석구석 잘 살피면서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입구를 거쳐 과학문화벨트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에,우주를 연상시키는 듯한 그림이 천장에 붙어있어서 정말 우주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세밀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신경쓴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먼저 친구랑 아래층부터 꼼꼼히 보고 신기한 것은 사진으로도 찍고 여러가지로 도움될 수 있게 기록을 남겼다. 중간중간에 배도 아프고, 힘이 들어서 앉다가 걷다가 이렇게 반복하면서 맨 위층까지 힘겹게 관람했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었고, 하나라도 얻어간다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걸으면서 둘러보니 과학교실같은 곳이 있었는데, 나무막대기에 종이를 붙여서 만들어 과학의 원리같은 것을 설명해주시고 배우는 그런 활동이었다. 속으로는 재미있어보여서 너무 하고 싶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아쉽게도 참여할 수 없었다.또, 과학문화벨트에서 가장 미련이 남고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과학교실인데 나중에 한번 또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와서 과학교실을 체험해보고 싶다. 또,아래층 구석쪽에 가보면 인터넷 사용이 되지않고 과학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정해져서 배울 수 있는 컴퓨터가 여러대있었는데, 재미도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됬던 것 같다. 그다음,미래의 차 같은 여러종류의 차들을 놓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놓은 곳이있었는데, 앉아보기도 하고 운전대도 잡아보니까 정말 신기했고, 기분이 새로웠다. 마지막에 빨대같은 것에 플라스틱으로된 모양을 넣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체험할 수 있게 해놓은 곳이있었는데, 처음엔 지루할줄알았는데 해보면 해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렇게 과학문화벨트에서의 하루는 정말 재미있고 새로웠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한번 더 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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