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 문화 재단지에 가서 신기한 것을 볼 마음에 들떠있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많이 없었다. 그래도 둘러 보니 볼만한 것 들이있었다.

일단 내가 재밌었던 것은 자가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 보고, 옛날에 만들었던 천채기구로 여러가지 알아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천채관측에 대한 글을 한자로 새겨놓은 금색 판이 있었는데 그것도 읽어 보니 별자리에 대한 것과 별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등 별의 대한 천채에 대한 다양한 것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과학관에서 여러가지 놀이도하고, 퀴즈를 풀기도 했는데 채헌이가 우주 산업 및 여러가지 과학에 관한 어려운 문제를 잘도 풀어 나갔다.

또 채헌이랑 여러가지 전시품을 관람하고 또 다른 체험관도가 봤다. 과학관은 꽤 넓었지만 그에 비해 볼 수 있는건 별로 없었다. 그리고 별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은 체험관의 반은 시간때문에 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천채관측관은 꼭 들어 가서 보고 싶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또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