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밸트를 다녀와서 (6학년 1반 19번 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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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진 | 등록일 | 11.10.24 | 조회수 | 58 |
과학문화밸트를 다녀왔다. 처음엔 친구들과 둘러보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곳 저곳 다니기만 했다.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우리에게 비행기를 만들어보지 않겠냐고 물으셨다.역시 얼떨떨했지만 공짜로 해준다는 말에 친구들 모두 가자고 해서 가서 비행기를 만들게 되었다. 아저씨는 그곳에 근무하시는 선생님이셨다. 우리는 앉아서 비행기의 원리에 대해 들었다. 쪼금 지루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드디어 이론공부가 끝나고 비행기를 만들었는데 재미있었다. 조금 허름해 보여도 생각보다 멀리 잘 날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는 자유시간을 거의 다 비행기 만드는 데 사용해서 비행기를 다 만들고 나니 시간이 얼마 안 남았었다. 전에 학교에서 온 적이 있어서 못 본것이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 우린 물고기를 구경한 후 흩어진 우리반을 찾아 나왔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반과 선생님을 만나고 집으로 왔다. 거의 모든 시간을 비행기에 허비했기 때문에 본 것이 별로 없어서 딱히 비행기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다. 하지만 비행기 원리에 대해 배운것과 신기했던 기억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 비행기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았던거 같다. 과학에 대해 배워 좋았지만 친구들과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집에 와서 비행기를 동생을 주니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깐 뿌듯했다. 과학에 대해 배우고 친구와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전에 모두 봤지만 아쉬운게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다른 신기한 것들을 못봤던 것이 조금 아쉽다. 하지만 비행기만든게 후회되지는 않는다. 아무튼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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