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절중 : 2학년 3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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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선래 | 등록일 | 10.11.22 | 조회수 | 32 |
미동산 수목원 현장체험을 다녀와서... 송절중학교 2학년 3반 박소정 11월 6일 과학탐구반과 과학 관련 수상자 및 희망자 143명이 충북교육과학연구원과 미동산 수목원으로 과학문화 현장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8시 30에 학교에서 인원 점검을 한 후 처음으로 간 곳은 교육과학연구원이었고 나는 몇 번 그곳에 간적이 있었지만 플라네타리움은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1960년대에 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별자리를 실제와 같이 볼 수 있다고 하였고 우리나라에 몇 대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2학년에서 3단원을 배울 때 별자리를 배웠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가을의 별자리를 보니 정말 신기했고 별자리에 대한 신화도 보아 더욱 재미있었다. 1시간 정도 그곳에서 관람을 한 후 여러 광장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평상시에도 개방을 하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 일정에 따라 우리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향했다. 미동산 수목원은 중부 내륙의 향토자생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증식과 연구의 목적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유전자 보존원, 미선나무원 등 수목 전문원을 비롯하여 전국 최초의 문화 체험장, 산림과학박물관, 산림 환경 생태원, 산야초전시원 등 다양한 시설이 한 곳에 설치되어 있고 산림문화의 명소로 유명하며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나는 여러 곳 중에서 먼저 산을 걸으며 나무들과 식물을 관찰하였고 다음으로 산야초전시원에서 전시된 여러 식물들과 분재도 보았다. 그 다음으로 나비생태원에서는 나비는 추워서 인지 볼 수 없었지만 번데기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실제가 아니라 박제된 번데기여서 약간 실망하였다. 조금 올라가니 나무로 미로를 만들어 논 곳에서 미로놀이도 하고 목재 문화 체험장으로 가서 나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나무로 만든 피아노로 연주도 해보았다. 목재로 만든 생활용품도 너무 잘 만들어져 있었다. 고라니를 보러 가려고 했지만 집합시간이 되어 다음에 한 번 더 가족과 함께와서 관찰하기로 하고 온실 식물원을 마지막으로 들려 바나나도 직접 보았다. 차를 타고 오면서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가을 별자리여행과 식물 체험으로 나의 과학적 지식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갖게한 의미있는 과학문화체험학습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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