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재미있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거기에서 내가 몰랐던 나무이름들도 배워보고 생강(?)냄새와 약간 한약냄새도 나는 신기한나무도 보았다. 그리고 속리산이라 그런지 공기도 맑고 깨끗했다. 속리산은 우리 가족이 제일 많이 놀러가는 산인데 친구들과 함께가니 분위기가 색달랐다.또 나무들을 배우러가는데 다람쥐랑 청솔모도 보고 두더지가 굴을 파놓은것도 보았다. 오후엔 승마체험을 했는데 내가 어렸을때 말을 타본 기억을 나게했다. 그땐 어려서 무섭기만 했지만 지금은 재미있었다. 말은 지금까지 3번 타봤지만 먹이주는 것은 전혀 못해봤는데 승마체험 했을땐 먹이도 직접 풀을 뜯어서 먹였다. 이렇게 여러체험들을 해보아서 즐거웠고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