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5-1 서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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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민경 | 등록일 | 10.11.04 | 조회수 | 16 |
나는 10월 29일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갔다. 버스는 달리고 달려 학교와 멀지 않은 농촌의 충북농업기술원에 도착했다. 우리는 박물관을 둘러본 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곳엔 신기한 게 많았다.콩을 가는 맷돌로 직접 곡식을 갈아 보기도 하고,박물관에서 다른 물건들도 구경했다.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민속놀이마당이다. 옛날 그네,제기차기,굴렁쇠,줄넘기 등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민속놀이들을 해 보았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달렸다. 그곳은 자원안정화 사업소였다. 남아도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개발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영상과 쓰레기를 자원으로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본 뒤 사업소 내부를 구경했다. 쓰레기를 모으는 곳,태우는 곳,조정실 등 신기한 곳이 많았다. 특히 쓰레기를 태우는 곳에서 악취가 나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이 두 곳을 체험한 뒤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체험은 나에게는 정말 보람찼다.
느낀 점 농업기술원에서는 민속놀이를 해 보고 민속놀이가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을 떨쳐버리고 왔다.농업의 도구를 많이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자원안정화 사업소에서는 쓰레기로 자원을 만든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좀 더 내부를 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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