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과학관에 들어섰을 때 본 것은 빨대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든 것이었다.

너무 많아서 내가 본 것 중에서 인상적인 것은 머리가 하얀 어떤 할아버지께서 이상하게 생긴 관에 귀를 대보라고 해서 대보았더니 부-하고 울리는 소리가 났다.피아노에서는 오른쪽으로 갈 수록 음이 높지만 이 요상한 관은 오른쪽으로 갈수롤 음이 낮아졌다.이것은 관 위에 뚫어있는 구멍에 공기가 들어와 관 안에 벽면과 부딪혀서 나는 소리라고 한다. 베르누이 송풍기는 이름 앞에처럼  베르누이 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앞에 버튼을 누르면 비치볼이 둥 둥 뜨게 된다. 유체라는 것이 빠르게 흐르면 압력이 낮아지고 유체의 속도가 느리면 공기의 압력이 높아지게된다.  비행기도 요런 원리로 만들어 진다. 멀미의 방은 방이 약간 기울어져있는데 머리는 어지럽지만 가상공간이라는 것이 재미있다.너무 많아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친절한 할아버지의 설명을 들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평소에 우리가 알 지 못했던 것을 과학관에 가서 많은 것을 알고 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