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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말로
작성자 유재철 등록일 08.09.04 조회수 890
 

강력한 금연 의지 유발 사진, 폐암 남성 두 달만의 변화

 

브라이언이 숨지기 불과 두달전 모습(아들을 안은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

 

그리고 바로 2달후 브라이언이 폐암으로 병상에 숨진 모습
(두달전 아들과 찍은 사진을 꼭쥔채 슬퍼하는 부인과 아들 곁을 떠남 ㅠ )


 

항암치료로 그 멋있던 머리칼과 콧수염은 간대없다. 

최근 미국의 한 금연 운동 사이트에 올라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들이다.


“왜 금연해야 하나”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브라이언 커티스. 위 사진은 33살이던 그가 1999년 3월 29일 아들 브라이언 주니어와 함께 촬영한 것이다.


60일 가량이 지난 후 촬영한 아래 사진에서 브라이언 커티스는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1999년 6월 3일 병상에 누운 그의 곁에는 아내와 아들이 앉아 있으며, 폐암으로 고통 받던 브라이언 커티스는 두 달 전 촬영한 위 사진을 손에 쥐고 있다.


아내와 어린 아들과 늙은 어머니 등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를 남기고 떠난 브라이언 커티스의 장례식장은 비통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위 사진들은 ‘강력한 금연 의지를 자극하는 사진’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인터넷 토픽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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