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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친선교류프로그램을 다녀와서...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08.07.15 조회수 340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대한민국 스카우트 대표로 일본을 갔다 왔다.
초등학교 2학년때 나는 일본을 갔다 왔었다.
초등학교 2학년때랑 지금의 일본은 비교가 안될만큼 더욱더 성장한것 같았다.
나는 진짜로 일본이 깨끗한 나라인것 같다.
일본에가서 일본캠퍼리장을 갔었는데 우리나라 캠퍼리보다 훨씬더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할수있었다.
또 캠퍼리가 끝난날에는 텐트를 치우고 우리가 생활했던 자리를 정리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었다.조그만한 쓰레기도 엎드려서 돋보기로 찾고 자기가 생활했던
자리를 종이 한장 안남게 치웠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귀찮아서 "뭐 종이하나 안치운다고"그러겠지만...


또 일본은 질서를 무지 잘지킨다.
일본 친구들과 함께 지낼때 일본인들은 줄을 딱 서는데...
우리 한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일본스카우트보다는 잘 못한것같다.
또 일본은 스카우트 문화가 잘 되어있어서 가족 모두 스카우트 대원이 많다.
일본 스카우트는 자기 도시만 모여서 파티를 자주한다.
나도 그 파티에 갔었는데 우리나라에는 볼수없는 풍경이었다.
나는 일본처럼 스카우트 문화가 잘되어있는게 마음속으로 부러웠었다.

다음에 갈때는 일본어를 배워서 가야겠다.
말이 잘안통해서 바디 랭귀지로 일본생활을 했다.
일본은 영어를 잘 못한다.
내가 일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영어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일본 친구가 No라고 대답을 했다.
나는 그말을 듣고 깜작 놀랐다.
일본 친구들은 거의다 영어를 못했다.

일본은 참 배울게 많은 나라인것 같다.
깨끗하고 질서가 잘지켜지는 일본.
스카우트 문화가 잘 되어있는 일본.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일본에가서 예전보다
더 많은것을 배우고 오면 좋겠다.
사람들은 일본을 나쁘게 보지만 한일친선교류프로그램을 다녀오고나니
일본이 더욱더 우리나라와 가까워진것만 같았다.
앞으로 일본말도 열심히 배워서 다음번에 일본을 방문할때는
바디랭귀지로 안하고 자신있게 일본어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싶다.
또 한국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려주는 청소년 도우미역활을 하고 싶다.
참 보람있는 한일친선교류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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