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해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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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08.07.15 | 조회수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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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영화, 소설 같은 가상현실에도 치고 박는게 -메인스토리라인- 일상이라 정의 한다면... 가끔은, 그 어렵고 무거운 일상에서 피하고 싶은 게 당연하고, -에반게리온을 보더라도, 잠시나마의 학교생활이 그렇게 좋아 보인다는 것.. 그런 욕구을 채워주는 일러스트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는... 피터지게 싸우던 적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꽤나 정감있어 보이지 않나? 자세히 보면... 안델센-아카드, 인테그라-맥스웰 이런 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FMP2기는 보는 사람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찾아냈다고 할 수 있고, 영원히 나오지 않을 에바2기는 사람들을-오타쿠들을 열광시킬 거란 것이지... 좀 이상한 건... 어차피 재미있어-대리만족이든 현실도피든 간에- 보는 애니 같은 것에서 스토리라인이 너무 무거우면 그것 조차 피하고 싶다는 게... 우리는 무거운 걸 너무 어려워한다는 느낌이... -사실 에바같은 경우에야 무거운 것만 보다간 죽어버리거나 이카리처럼 정신분열 - 정신병자 이카리 즐이닷!-증세가 나올테니..- 하여간... 난...나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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