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활동을 몇 번 해봐서 수련활동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긴장이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수련활동이 시작되기 전에는 마찬가지로 기대도 되고 조금 긴장도 되었다. 한편으로는 학교 간부로서 모범도 보여야겠다고 생각도 들었다.

 수련활동에서 처음엔 회의순서와 용어들을 배우고 직접 토의도 해 보았다. 그 다음으로 레크레이션 댄스도 추고 도미노를 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밤에는 환영의 밤 축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영의 밤 축제를 하기 전에 청소년 7대 신조에 대해 들었다.

'나는 적극적이다''나는 긍정적이다''나는 부지런하다''나는 예의 바르다' 등 청소년이 지켜야 할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7가지 신조들은 어쩌면 학교 간부로서 가져야 할 자세이기도 한 것 같았다. 나도 이런 신조들을 실천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